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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일본 드라마를 통해 일본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TV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전제 하에서 출발하여, 일본 드라마라는 ‘거울’에 비쳐진 일본 사회의 군상을 알아본다. 저자는 이 ‘거울’의 단면을 조지 거브너(George Gerbner)의 ‘배양이론(cultivation theory)’ 등에 입각한 분석틀을 원용해 프로그램 일반, 등장인물, 폭력, 성 묘사 등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1957년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철학과(심리학 전공) 졸업. 1962년 예일대학교 철학박사(심리학) 취득. 하버드대학교 교육학부 대학원 강사·명예교수·객원교수 역임. 게이오기주쿠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교수 등을 역임.
현재 게이오기주쿠대학 명예교수, 무사시공업대학(武藏工業大學) 환경정보학부 교수(사회심리학 전공)로 재직 중. 저서 - 『日本で學ぶ留學生－社會心理學的分析』(共著, 勁草書房, 1988年). The Japanese Woman：Traditional image and changing reality, Free Press(paperback：Harvard University Press), 1993."

"I. 텔레비전 드라마의 추이
1. 텔레비전이 국민 오락의 중심으로
2. 홈드라마의 전성기
3.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4. 최근 동향
II. 내용 분석 1977~1994년
제1장 일본의 텔레비전은 정말로 폭력적인가
제2장 수치가 말하는 드라마의 변화
제3장 프로그램
제4장 등장인물
제5장 폭력
제6장 성 묘사
III. 텔레비전 드라마에 의한 국제 이해와 오해
1. <쇼군>의 미ㆍ일 시청자 조사를 통해 본 국제 이해와 오해
2. <달라스>는 왜 일본에서 실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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