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경제가 자유화 대경쟁체제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업이 원하는 최고경영자상이 바뀌고 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새로운 리더상이 대두되는 것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CEO의 노력들을 소개했는데, 그 내용은 매일 세 사람씩 명함 뒷면에 “고맙습니다”라고 적은 뒤 업무를 칭찬하는 것과 직원의 이름 외워 부르기, 예상 밖의 휴일 주기, 회의 할 때 직원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작은 선의가 직원의 충성심과 더불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업무의 성공도 가져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LG경제연구원에서는 부하직원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리더의 대처방법까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같이 해결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주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리더, 딱딱한 호칭 대신 선후배란 호칭으로 스스럼없이 스트레스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리더가 新리더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더의 작은 선의는 어떤 거창한 선물보다 큰 힘이 된다. 아무리 유능한 리더라 할지라도 큰 조직을 혼자 이끌어가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이제 똑똑한 리더보다는 아낌없이 포상하는 리더, 끊임없이 칭찬하는 리더가 조직에서, 사회에서 더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리더로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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