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여성학자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여성학자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저자
박혜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6-12-05
등록일
2018-08-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04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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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아이를 일류 대학에 보내야 일류 엄마가 되는 요즘 세상살이 공식으로 보면, 여성학자 박혜란은 일류 엄마를 넘어 특등 엄마다. 첫째는 서울대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MIT 건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보스턴에서 일하고 있고, 둘째는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 [달팽이]로 데뷔하여 뮤지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패닉의 이적이고, 고3 내내 도시락을 싸 갖고 다녀야 했던 셋째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MBC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다. 지금이야 훌륭한 어머니라고 교육 비법을 알려달라는 주문이 빗발치지만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엄마’라고 수군거렸다.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박혜란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그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23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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