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마을 - 전길자 시집
시인 전길자씨의 세번째 시집. 안개낀 시골마을에서 영혼의 은신처를 찾는 시인의 서정시들을 모았다. 한적한 바닷가 끄트머리에서 캔커피 홀짝이며 하염없이 파도를 바라보듯, 혹은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고 지나온 날들을 추억하듯 은은하게 읽을 수 있는 시집이다.
"□ 시인의 말 Ⅰ 모든 길이 보인다 경칩 겨울 강 자유로 강촌마을ㆍ1 강촌마을ㆍ2 강촌마을ㆍ3 강촌마을ㆍ4 지하철 징검다리 地上에서ㆍ1 地上에서ㆍ2 작별 謹弔 열쇠구멍 발자국을 지우며 간다 염낭거미 작은 노래 日月潭 과메기 Ⅱ 계절의 행간에서 詩人 일몰 능소화 제비꽃 벤자민 행운목 철쭉 봄 환절기 꽃샘바람 봄에게 겨울이 오기 전 장례식 역마살 시간도 눕는다 포레스트 기러기 땅끝에서 그 하루 인사동 은행나무 밑에서 Ⅲ 안개마을 부 활 미니 토마토를 다듬다가 24시 마트 안개마을ㆍ1 안개마을ㆍ2 안개마을ㆍ3 안개마을ㆍ4 안개마을ㆍ5 안개마을ㆍ6 빈 울림 오징어잡이 건조주의보 기다림 사진 블루스를 위하여 Ⅳ 흐르는 모든 것은 동해바다에서ㆍ1 동해바다에서ㆍ2 물새가 되어 수평선 파도야 빛나는 그리움 진부령을 넘으며 소나기 겨울 숲 지상의 집 흐르는 모든 것은 추 석 행복론 읽을 수 없는 편지 겨울 찻집 이 가을의 기도 언제까지입니까 새해 아침에 고향 가는 길 동행 □ 날개짓 멈출 수 없는 한 마리 철새처럼 / 임헌영 저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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