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달을 돕는 책
네다섯 살 아이가 쓰는 말에 맞춰 짧고 쉬운 문장으로 쓰인 유아용 그림동화책이에요. 아이들의 풍부한 언어 감각에 맞추어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겨레의 말을 맛깔나게 살렸어요. 동화라고 하지만 인문, 사회,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바라본 세상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 준답니다. 그림은 수채화, 유화, 붙이기, 인형 만들기, 판화처럼 다양한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 줄 거에요. 또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부모님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 거칠고 험한 세상 속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동화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