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의 땅 위에서
김채수씨 시집 김채수씨의 시는 극히 내면적인 시이다. 이 내면성은 오늘날과 같은 어지러운 시대에서 그의 시를 바르게 수용하기 어렵게 할 수 있다. 사회적관청에도 불구하고, 김채수씨는 물론 현실주의의 시인은 아니다.그의 특징은 여전히 ...
성산의 품에 안겨
"일련의 시들을 읽다보면, 형식과 내용 면에서 자유분방한 오늘날의 현대시와는 사뭇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원인과 결과를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으리라 본다. 첫째, 동원되고 선택된 시어가 잘 쓰이지 않는 한자어가 많고, 일...
구피말 새터 가는 길 - 김우배 시집
월간 '조선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바람, 소나기 몇 줄기, 밭머리 해 그림자, 푸른 대나무 숲, 때떄로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 고향의 이미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문학] 의자와 계단 - 김춘수 시집
김춘수
문학세계사 1999-02-01 웅진OPMS
시적 실험과 자아 부정을 통해 무의미시의 지평을 연 김춘수 시인의 의자를 매개로 존재론적 의미에 접근한 시집을 냈다....
[문학] 시간이 멈추자 나는 날았다
김참
문학세계사 1999-01-01 웅진OPMS
제5회 현대시 동인상을 수상한 김참의 첫시집. 199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작품을 많이 발표하여 시단을 주목케 한 ...
[문학] 절벽
이형기
문학세계사 1998-01-01 웅진OPMS
1950년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이래 꾸준하게 활동을해오고 있는 원로시인의 시집. `절벽` `저 바람 속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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