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젊은 날의 초상
- 저자
- 헤르만 헤세
- 출판사
- 가람문학사
- 출판일
- 2005-04-06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32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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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삶의 본질적 문제를 일깨우는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에세이. 공장 견습생, 서점 직원 등으로 일하던 시절 괴테 문학과 운명적으로 만난 뒤, <유리알 유희>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여하기까지의 젊은 날이 담긴 일종의 영혼의 일기장이다. 그의 저명한 작품들에 넘쳐흐르는 젊음의 고뇌와 슬픔이 바로 작가 자신의 정신적 체험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완결된 작품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남부 독일 슈바벤의 소도시 칼브에서 출생했다. 스위스의 바젤에 거주하며 아버지가 스위스 국적을 얻었다. 그후 고향 칼브로 돌아와 괴팅겐에서 라틴어 학교에 다녔으며,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했다가 7개월 후에 중도에 그만 두었다. 1892년 칸슈타트 김나지움에 다니며 중등 학교 자격 시험을 치룬 후 학업을 중단했다. 칼브에 있는 페로 탑 시계 공장 실습공이 되어 그때부터 시와 산문을 쓰기 시작했다. 튀빙겐의 헤켄하우어 서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헤세는 1899년 첫 시집 「낭만의 노래」와 산문집 「한밤중 후의 한 시간」을 발표하였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했고, 마리아 베르눌리와 결혼하여 보덴 호수 근방의 가이엔호펜으로 이주했다. 1906년 장편 「수레바퀴 밑에서」를 간행했고 이때 수필을 많이 썼다. 헤르만 헤세는 1913년까지 잡지 '3월'의 편집진이 되어 이 잡지에 자신의 글을 발표하였다.
헤르만 헤세는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헤세의 40대의 작품인 「데미안」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하였는데 전후의 젊은 세대에 충격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폰타네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지만 그 상이 신인들을 위한 것이므로 자기 이름을 밝히고 되돌려 준 다음 이듬해 9판부터 본명으로 간행했다.
1931~1943년에 걸쳐 발표한 작품으로는 「싯달타」「어린이의 영혼」「클라인과 바그너」「클링소르의 마지막 영혼」「내면으로의 길」「괴테에의 감사」, 전원시집 「정원에서의 시간」으로 고트프리트 켈리상 수상, 그의 마지막 작품인 「유리알 유희」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헤세는 1946년 프랑크푸르트의 괴테상 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의 75회 탄생일을 기념하여 6권으로 된 「헤세전집」을 간행했다. 그는 독일 서적상의 평화상을 받았고, 헤르만 헤세 상을 창설하였다."
목차
"1.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중단된 수업 시간
도시로의 소풍
여름의 기차 여행
다시 부르는 과거
꿈과 환상
두 죄인
2. 사랑을 위한 소나타
희생적 사랑
자연이 베푸는 은총
생의 첫 모험
한네스 이야기
3. 고독과 절망을 넘어
절망은 새로운 삶을 잉태한다
잃어버린 향기
고생의 귀로에서
뇌의 수레바퀴 밑에서
4. 영혼의 램프
잠 못 이루는 밤
아름다움과 진실의 별
바람에게 전하는 시
젊은 날의 초상
5. 젊은이여, 슬픔을 거두자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론
날마다 새로운 날들
행복이 주는 의미
푸른 저편
엥가딘의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