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동자를 역사의 주인이자 역사 기록의 주체로 내세운 책이다. 노동자교육 현장에 오랜 세월 몸담아온 8명의 저자들이 노동자의 삶과 투쟁이 녹아있는 생생한 기록을 위해 ‘구술사’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론을 동원해 완성했다. 한국 노동운동사에 새로운 흐름을 형성한 1970~80년대 민주노조의 역사와, 80년대 중반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온 노동자들의 기록을 복원했다.
저자소개
"역사학연구소 : 1988년 11월 창립
『바로 보는 우리 역사 1.2』『우리 나라 메이데이의 역사』『농민전쟁 100년의 인식과 쟁점』『강좌 한국근현대사』『한국공산주의 운동사 연구/ 현황과 전망』등 발간
박준석외 :
박준성 -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이다.
유경순 -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이다.
정경원 - 민주노총 정책연구원 노동운동자료실 연구위원이다.
안태정 -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이다.
박성인 -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소장이다.
남신동 - 서울대학교 학국교육사고 연구원이다.
홍은광 - 진보교육연구소 연구원이다.
조정아 - 한국교육사고 연구원 ·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다."
목차
"- 머리말 : '노동자, 자기 역사를 말하다'를 내면서
1장 노동자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말하다
노동자교육의 현황과 노동운동사 : 박준성
살아 있는 노동자교육의 역사를 듣다 : 유경순
2장 노동자, 역사 기록의 주체로 서다
노동자 자기 역사 쓰기 - 백서작업을 중심으로 : 정경원
노동자, 스스로를 말하다 - 구술로 살펴본 청계노조의 역사 : 유경순
3장 현대 노동운동사 연구 현황과 과제
해방 이후 노동자계급의 주체형성 문제 : 안태정
쟁점으로 보는 1970~86년 노동운동사 : 유경순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노동운동사 : 박성인
4장 노동자교육운동의 역사
최초의 사회주의학교, 경성 고학당 : 남신동
파울로 프레이리 교육사상과 한국 민중교육운동 : 홍은광
노동자대학, 노동계급의식을 고양하다 : 조정아
- 주석
- 참고문헌
-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