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으로 보아서는 평범한 돌조각에 지나지 않는 미륵불. 그곳에 사람의 손이 닿으면 전기가 흐르듯 전율이 일어나고 있다. 또 드릴 작업을 하는 것 같은 울림과 휴대 전화의 진동음 같은 울림이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신기한 일들은 신의 작은 표적에 불과한 것들이다. 나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는 신은 우리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완전무결한 지혜와 능력을 지니고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목차
"│책머리에│ 그렇지만, 모두 덮어 두었다
제1장 부처님의 일기장
담벽을 타는 이무기가 울다
내 유년의 일기장
할머니의 부처님
어머니의 부적
나의 친정은 외갓집
제1의 지옥
칠성줄
제2장 광야에 서서
홀로서기
날실과 씨실
내 마음의 베틀
첫사랑 그리고 결혼
지옥의 문
조상신을 찾아서
제2의 지옥
제3장 신통력을 얻다
동녘에 해 떴다 광명 찾자
세 분 선생이 길을 밝히다
악귀의 유혹
제3의 지옥
고행의 길
제4장 산 부처 삼 부처
귀의처를 찾다
지옥을 수술하다
신인합일
표적을 세우다
살아 움직이는 미륵
│작가의 말│ 생활 속에서 도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