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문승 시집. 저가가 세월의 순환 속에 싱싱하던 청장년 시기는 공직생활로, 퇴임 후에는 여러 분야에서 봉사하면서, 황혼 인생의 기로에서 많이 읽고 깊게 보면서 고뇌하던 추억과, 삶의 벼랑에서 사색해 온 소재들을 작품으로 그려낸 것이다.
저자소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을 수료했다. 충남 아산군 부군수로 토임했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 충남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상근조정위원등을 역임했다.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원, 아산문인협회 고문, 한맥문학협회 회원, 설화문학협회 회원이다.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상, 장관표창을 받았다.
목차
"제1부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현충사의 아침
다박솔
오솔길
짝사랑
눈 깊은 밤에 바람소리
서리꽃
아침 행진곡
삶이란
인연의 꽃
입추
흙길
축전
그림자
동반
원만
소엄마
제2부 미모의 여심인 양
금수강산의 숲
인왕산 산책
시내산의 기도
절치 부심
쌍도의 노을
태백산의 합창
눈 안개
풍성한 보고
명산
공기와 더불어
야유회
풍경 외침
영산의 쌍탑
더불어 살며
세심사
매봉산
동백정
백송
제3부 즐겁고 흥겨운 인생
세월을 가슴에 묻고
정 때문에
9월의 노래
채석포
미소
회갑
고추밭의 연인
봉사하는 향기
모항포의 오후
가는 세월
사랑의 절묘
절대적인 힘
인연의 바다
어버이날
추어탕
궁합
신비한 창조
제4부 굴렁쇠의 교훈
인생무상
재회의 그날
떠나갈 때는
유월의 소리
귀향
굴렁쇠의 교훈
전화
생로병사
장애인
각오
금가루 술
인생수첩
갈등
촌로의 설날
세기의 기적소리
비웅도에서
갓바위
흰잔
제5부 어머니의 추억
그리움
기다리는 마음
행복의 방정식
하관식
네온싸인
즐거운 아침
우편함
무속신앙
어머니의 추억
사라진 안가
백관당
그리운 파트너
판문점
도라전망대
심야의 진동
봉선화
화이트 크리스마스
제6부 아름다운 그림자
축하 메시지
첫 눈
가슴 시린 사람
맹사성의 음성
길흉화복
환경사랑
낙화유수
색 바랜 피
사라진 궁전
고진감래
고향 산천
그리움
꾀꼬리 소리와 철마
사랑의 침묵
해후
저문날의 콩걷이
순수의 깃발에서
진실한 풍자와 독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