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민사고도 특목고도 아닌 일반고교에 다니는 딸을 듀크대에 보낸 평범한 샐러리맨 아빠의 아주 특별한 영어교육 성공기. 초등 3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영어 정복 8단계 커리큘럼을 담았다. 넘쳐나는 영어교육 정보 속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영어교육 시작시기로 초등학교 중.고학년을 잡는다. 이전에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며 일찍 시작하는 것은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낮다는 것.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는 것이 저자 주장이다.
읽기-듣기-말하기-쓰기 순으로 영어교육의 순서를 강조한다. 읽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듣기나 말하기도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 체계적인 공부의 효율성과, 어순과 리듬, 문장구조에 따른 암기 훈련의 효과를 담았다."
저자소개
"1955년생.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대학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현대전자 해외영업부에 입사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녀들에게는 꼭 영어라는 무기를 갖게 해주겠다고 결심했다. 딸 빛나래가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창우가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강북의 일반고교를 다니는 딸 빛나래를 듀크대에 합격시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조선일보 에듀조선 ‘학부모초청 유학 설명회’의 초청강사로 여러 차례 강의를 했고, 강남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달라는 강력한 요청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압구정동에 ‘미 명문대 입시전략연구소(Summa Cum Laude)’ 를 개설해, 지난 10여년 간 빛나래와 창우, 그리고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 교회 학생들엑 영어를 가르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 전략을 컨설팅하고 영어를 가르쳤다. 현재는 중계동으로 자리를 옮겨 ‘김수봉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빛나래와 창우를 가르친 영어교육법이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부모들이 장기적인 영어교육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