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집 웬수들
- 저자
- 줌마네 열두 아줌마
- 출판사
- 랜덤하우스
- 출판일
- 2006-05-10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가장 많이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이란 이름의 웬수들, 살면서 부딪칠 수밖에 없는 부부, 부모자식, 형제자매, 결혼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까지. 『우리집 웬수들』은 바로 자존심 때문에 누구에게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40여 가지 가족 간 갈등과 답변을 담은 카운슬링 책이다. 정신과 의사나 전문 카운슬러 같은 틀에 박힌 조언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고 만들어낸 인터넷사이트 줌마네 열두 아줌마의 현실적인 삶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서방님, 아니 서방 놈아!”, “부모와 자식, 가깝고도 먼 사이”, “한배 속 다른 생각, 형제자매 이야기”, “새로 생긴 가족, 덤으로 얻은 갈등”의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마다 의사소통, 언어폭력, 돈 문제, 부부의 성(g), 외도, 성격 차이, 배려 부족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문제들과 배우자의 이성친구, 입양을 위한 부모 설득, 장모와 사위의 갈등 등 가족의 모습이 변화하면서 나타난 새로운 문제들이 ‘마음을 달래주고 얽힌 관계를 풀어주는’ 답변과 함께 실려 있다. 또한 매 꼭지마다 답변 끝에, 외로움과 답답함을 참다못해 말없는 남편과 대화하고 싶다는 이에게 건네는 “남편이 사정하고 말 붙일 때까지 벽을 보고 얘기하라”, “하고 싶은 말을 쪽지에 써서 남편의 행동반경 안에 붙이라”는 등등 톡톡 튀는 줌마네 아줌마들의 조언이 덧붙어 있다.
그리고 소통의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고 갈등하는 우리시대 부부들을 위한 “내 마음을 읽고 자기를 사랑하자”, 무조건적인 기대와 희생으로 매사에 부딪치는 부모자식들을 위한 “당신을 여자로 그리고 남자로 인정합니다”, 질투와 경쟁심으로 상처를 주고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남’이지만 ‘남이 아니라’ 더 어렵고 괴로운 새로운 가족들을 위한 “서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등 줌마네 부대표 로리주희의 칼럼 네 편이 실려 있어 자신을 둘러싼 가족들 사이에서의 현실을 깨닫고 문제를 정리해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준다."
저자소개
여러 색깔을 지닌 아줌마들이 모인 줌마네는 서로의 벗이 되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나누는 곳이다. 줌마네에서는 사회에 발을 내딛고자 하는 아줌마들을 위한 학교가 있으며, ‘마음반’에서 힘을 얻어 ‘창조성반’에서 가꾸고 ‘글쓰기반’에서 돈 버는 길을 연다. “돈 잘 버는 아줌마가 되자. 글 잘 쓰는 아줌마가 되자. 마음이 깊은 아줌마가 되자. 나를 사랑하자. 약간 못되게 살자.” 줌마네의 목표 이념이다. 이러한 이념을 통해 줌마네 아줌마들은 『맛있는 요리일기』, 『늘푸른 환경일기』, 『부자되는 경제일기』, 『즐거운 여행일기』, 『안전한 식당 77』, 『강남의 부자들』, 『대한민국에서 보통사람 부자되기』, 『참꽃마리네 농장일기』, 『밥 퍼 안 퍼』, 『엄마 아주 어렸을 적에』, 『서울댁의 장보기 사전』, 『말문을 열어주는 이야기 창고』 등의 책을 펴냈다. 『우리집 웬수들』의 필자들은 줌마네에서 글쓰기반을 졸업하고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는 줌마네 중 일부이다.
목차
"머리말 | 열두 아줌마, `남의 집 웬수들`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다
1부 서방님, 아니 서방 놈아!
남편과 대화하고 싶어요
돈 때문에 치사해서 못 살겠어요
나는 불감증, 남편은 섹스중독?
저도 즐길 줄 알거든요!
니 것 내 것 가리는 남편
무슨 일만 생기면 엄마 탓, 아내 탓이래요
너무 바쁜 남편, 결혼은 왜 했어?
가족이니까 이해하라고?
남편 사랑만 먹고 살 수 있나요?
믿는 남편에 발등 찍힌다?
남편의 직장 동료, 우정과 사랑 사이
아내의 마음을 죽이는 남편의 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내를 구속하는 남편
비밀, 무덤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
바람난 남편과 당장 이혼하고 싶어요
결혼, 이게 뭐야?
평화를 원하는 우리시대 부부들에게 ㅣ 내 마음을 읽고 자기를 사랑하자
2부 부모와 자식, 가깝고도 먼 사이
가난한 부모는 서럽다
평생 갚아라, 입히고 먹이고 공부시킨 부모님 은혜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엄마는 오빠만의 전용 은행
입양하고 싶은데 부모님들을 어떻게 설득할까요?
친정엄마가 사위들을 차별해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 우리 어머니
내 아이는 엄마의 돈줄?
평화를 원하는 우리시대 부모자식들에게 ㅣ 당신을 여자로 그리고 남자로 인정합니다
3부 한배 속 다른 생각, 형제자매 이야기
돈이 있어야 사람 노릇 한다
나만 보면 돈 빌려달라는 언니 땜에 속상해요
상속받을 재산이 있다면
잘난 시동생, 못난 형님
4천만 땡겨 줘!
현대판 흥부, 제비조차 없다
평화를 원하는 우리시대 형제자매들에게 ㅣ 따로 또 같이
4부 새로 생긴 가족, 덤으로 얻은 갈등
니들은 식구고, 난 뭔데?
장모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사위, 우리 남편
새벽 손님 시어머니, 어떻게 이해할까요?
전업주부 VS 취업주부
제사 물려주신대요. 무서워요
되로 받고 말로 치고픈 시어머니의 말, 말, 말
강제 보험, 이젠 그만!
아랫동서만 편애하는 울 시어머니
이제 너희들하고 같이 살아야겠다!
막 가는 형님 땜에, 옴메 힘들어
내 아이 좀 봐줘!
빚 무서운 줄 모르는 시누이, 어찌 하올까요?
기러기 가족
평화를 원하는 우리시대 새로운 가족들에게 ㅣ 서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글쓴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