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9년 거짓말 같은 희대의 살인극! 전문 킬러의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999명의 살인 사건 발생, 오직 단서는 당신의 두뇌를 조롱하는 잔혹한 반전! 그리고 마지막 1000번째의 파란 눈물... 천년의 사랑. 2059년 8월 상암동 120층 월드 타워 옥상에서 의문의 부랑자는 전물 킬러 살인극의 시간을 거스르고, 시작과 끝이 만나는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가게 되는데... 모든 것을 의심하라! 같은 덫에 걸린 정도전과 달마... 그리고 예수는 목숨을 담보로 전문 킬러에게 분노의 불을 뿜기 시작한다. 1인칭 시점, 당신이 직접 다중인격자 데드 헌터가 되는데... 1000편의 사랑의 시... 8월의 크리스마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을 만났다. 사랑했다면, 이제 당신은 영웅이 되어야 한다.
저자소개
1976년생. 홍익대 건축학과 졸업. A형. 전갈자리. 사랑 - 노 코멘트. 나름대로 로맨티스트 싫어하는 것 - 진부한 것, 평범한 것, 말 많은 것, 생각 없이 따라하는 것, 어색한 것 좋아하는 것 - 특이한 것, 케케묵은 것 깨기, 골똘히 생각하는 것, 머리에 쥐나는 어려운 퍼즐, 섹시한 미녀 ^^;;, 그리고 건축 좌우명 -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없다면 나타나지도 마라! 개인적으로 너무 멋진 카피라고 생각함. 현재 - 주경야작(?)이라는 몹시 성실한 삶을 살고 있음. 밤마다 전위적인 소설 쓰기에 열중하며, 낮에는 건축가로서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울트라 메가톤 급 프로젝트 수행 중. 한 마디로 건실한 청년이제. ^^v 지금 바라는 것 - 독자들이 이 소설의 난해한 퍼즐을 부디, 꼭, 반드시, 죽어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짜 맞추는 것. 꼭 건승하시길! 독자님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