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른한 살 젊은 청년 우재오의 좌충우돌 인생 도전기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인 대한민국 청년 우재오. 패션도 문화산업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제일모직에 입사, 빈폴옴므 패션MD를 하다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현실, 자신의 꿈과는 거리가 먼 일에 회의를 느끼고 퇴사를 결심. 입사 3년 만에 ‘동물원 탈출기’란 시 한 편 써놓고 밴쿠버로 가서 어학원을 창업하는데...낯선 땅 밴쿠버에서 자기 사업을 하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되는 세상의 높은 벽,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한 젊은이의 흥미진진 무한도전 스토리가 담겨있다."
저자소개
"1976년생,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대학 시절엔 그 길이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여 방학을 통째로 영화판에서 보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연구 동아리(E-NIA)를 만들기도 했다.
대학 4학년 때 친구 따라 경험 삼아 삼성 계열사 제일모직에 입사원서를 냈고, 의외의 합격 통보를 받고 고민에 빠졌으나 패션도 문화 산업의 하나라고 생각하여 입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빈폴옴므 패션 MD로 일하면서 일로써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데 회의를 느꼈고, 입사 3년 만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동물원 탈출기’라는 시 한 편 써놓고 온갖 잘난 척을 하며 퇴사, 모아둔 돈 5천만 원을 싸들고 캐나다 밴쿠버로 가서 어학원을 창업했으나 죽도록 고생했고, 그간의 경험에서 깨달은 바 있어 그것을 공유하고자 글로 썼다. 지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누리며 꿈을 향해 시속 32km로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