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갱년기야.
50대의 여는 사람들처럼, 불현듯 찾아온 갱년기를 지나며 코로나19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 기간에 여러 생각들과 마음의 힘듦, 더불어 몸의 여러 가지 변화들이
혼돈과 흑암 가운데 묻히게 했다.
성경의 인물들과 신앙의 선배들도 피할 수 없었던 이 시기를 성경에는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기독교인이라 차마 감춰야 하는 마음의 짐들을 서로 나눠 지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믿음의 길을, 삶의 길을 극복하자고 손 내민다.
같은 시기를 걸어가는 친구들에게 함께 이기고, 뜨겁게 사랑하며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