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MBC의 ''PD수첩''이 횟수로 500회가 되어 특집 편람을 펴냈다. 한국의 방송 풍토에서 12년동안 시사고발장르로서 꾸준한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편람은 책분량을 보더라도 기존의 편람과는 차별화하여 내실을 기한 흔적이 역력하다. 먼저 제1부에서는 ''PD수첩''과 저널리즘 연구로 논문 3편을 실어 학술적인 성과를 제시하였다.
제2부에서는 ''PD수첩''를 보여주는 방송에 그치지 않고 기록을 통해 1회부터 500회까지 프로그램 개요, 사연과 굴곡이 많은 프로였음을 확인케하는 수상 및 소송사례, PD 및 각계에 쏟아진 시청자들의 소감을 수록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세계의 시사프로그램과의 비교를 꾀하고 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의 시사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직접 그 프로그램의 웹사이트를 찾게 할 것이다.
끝으로 목차 다음으로 프로그램을 주제별로 색인을 두어 ''PD수첩''의 성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프로그램의 개요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기리에 방영된 프로그램 대본을 4편 실어 당시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김진만: 1996년 MBC 입사 후, '화제집중', '피자의 아침', '모닝스페셜', '우리시대' 등을 연출했다
김현철: 1997년 MBC에 입사했다. 여러 프로그램 조연출과 '모닝스페셜' 연출을 담당했다.
김환균: 1987년 MBC에 입사했다. '인간시대', 'MBC스페셜', '신인간시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을 연출했다.
이근행: 1991년 MBC 입사. '베스트 코리아', '피자의 아침', '모닝스페셜', '성공시대' 등을 연출했다
이우환: 1993년 MBC에 입사했다. '10시 임성훈입니다', '화제집중', '휴먼다큐 우리는', '옴니버스다큐 사랑' 등을 연출했다.
임채유: 1987년 MBC에 입사한 후, '아침만들기', '경찰청 사람들', 'MBC스페셜' 외 자연다큐 '태초의 땅 캄차카', '지리산 반달곰' 등을 연출했다
조능희: 1987년 MBC에 입사했다. '아침만들기'. '700년전의 약속'. '경찰청 사람들', '성공시대', '휴먼다큐 우리는' 등을 연출했다
최진용: 1985년 MBC에 입사해 '인간시대', 'PD수첩', 특집다큐 '76인의 포로들'. '왜 디자인인가', '전쟁과 인간' 등을 연출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파리 주재 PD특파원을 지냈으며, 2001년 이후 CP 및 진행을 맡고 있다.
한학수: 1997년 MBC에 입사했다. 여러 프로 조연출과 '모닝스페셜' 연출로 일했다."
목차
"PD저널리즘의 '완성'을 향한 약속이 되기를
작아져야만 합니다
500회, 12년의 의미
제1부 500회 특집
〈PD수첩〉, TV 저널리즘의 사회적 기능
〈PD수첩〉이 기록한 500회의 '진실'
〈PD수첩〉의 공과 실
제2부 PD수첩, 그 기록의 역사
1. 500회 프로그램 개요
2. 수상 및 소송 사례
3. 사진으로 보는 〈PD수첩〉
4. 〈PD수첩〉을 만든 사람들
5. 500회 기념, PD의 소감
6. 각계에서 쏟아진 시청자 소감
제3부 세계의 시사 프로그램 비교
부록 다시 읽는 PD수첩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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