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로 가는 푸른 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살아가는 삶에 대한 조명...
자기의 길을 알고 그 안에서 헤엄치는 사람은 당연히 성공한다.
용기 있는 삶에 대한 강한 비전을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감성적이면서도 지혜롭다. '올드 피시'라는 거대한 청새치는 오랜 세월 카리브 해의 낚시꾼들을 피하며 살아왔다. 사나운 상어떼와 바이퍼피시 속에 살면서 현명하게 생존하는 법을 익힌 그는 심해의 투사다. 이제 밀려오는 적조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빨판상어인 '나'와 함께 아틀란티스로 향한다. 그의 간절한 소망은 바다를 구하는 것이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무서운 적이다... 그 적은 가장 위대한 스승일 수도 있고 '죽을 운명'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