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쇳물에 흐르는 푸른 청춘 - 포스코 창업시대 열전
- 저자
- 이대환
- 출판사
- 아시아
- 출판일
- 2006-07-05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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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제신인도 1위의 세계적인 철강회사 포스코의 놀라운 성과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정금융인들이 모인 IBRD조차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포스코' 성공의 견인차가 되었던 창업요원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현재의 포스코가 있기까지, 주춧돌이 되었던 창업 초기의 일화들을 엮었다.
저자소개
1958년 포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 PEN클럽 한국본부가 주관한 장편 소설 현상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1989년 「현대문학」지령 4백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으며, 2004년 서라벌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현재 경북작가회 회장과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겨울의 집>, <붉은 고래>, <생선 창자 속으로 들어간 詩>, <슬로우 불릿> 등이 있다.
목차
"1부 포스코의 초석이 된 사람들
고준식_신화의 안살림을 온몸으로 맡다
황경로_'장부'를 없애고 '코드'로 관리하라
안병화_조업 첫해에 흑자를 이룬 땀방울
정명식_토목공학도, 포스코에서 꽃피우다
백덕현_우리 손으로 '제철소의 DNA' 설계
장경환_내 인생의 영원한 자부심
노중열_차관도입의 뒤안길에서
박종태_롬멜하우스와 곰솔
홍건유_토박이들의 집 허물며 성공 다짐
여상환_'여의 날' 기념패가 내게 준 의미
최주선_닉슨 쇼크와 오일 쇼크
김창기_감사 노릇 할 게 없어
이상수_긴장된 분위기 푸는 '농담 담당'
권태협_태풍 속 석탄 퍼내며 새운 밤
안덕주_레이아웃에 미래지향을 담다
이원희_고진감래의 수업
박준민_좀 줄인 고로와 '저거'
김철우_고국 발전 위해 이 땅을 딛고
김인택_통금 30분 전에 협상 실마리
한경식_고로와 더불어 살다
연봉학_기술의 길이 아무리 멀지라도
2부 '제철보국' 오늘이 있기까지
포스코 창립일_거짓말 없는 만우절의 약속
'산업입국' 진군의 나팔_사막전이 남긴 '곰솔 비문'
대통령의 예고 없는 방문_''이거, 남의 집 다 헐어 놓고 제철소가 되기는 되는 건가''
못된 조교 덕분에_고소공포 없애려 형산강 철교 왕복
무에서 유를 창조한 철의 사나이들_자신도 모르게 고로와 인연 맺어
'고로 잔공사 비상' 선포_황금빛 첫 쇳물에 뜨거운 눈물 흘러
위기일발의 그때 그 시절_'3일 만의 정상조업' 뒤엔 선배들 저력이
마을 마지막 지킨 수녀원 폭파_그러나 사라지지 않는 희망의 불꽃
새 공정관리 기법으로 진땀_황금 주말 빼앗기고 기합 받던 회의시간
헝그리 정신으로 빛난 눈동자_다음 세대에 물려줄 행복을 위한 마이크로필름
투지로 언어장...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