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아카데미신서 시리즈 31번째. 시를 통해 삶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찾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를 만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시정신의 완성을 이룬 시론,자연의 가르침을 담은 시편,인물시편 ,자전시편 등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편들을 한데 묶었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월탄문학상, 윤동주문학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료관장, 경기대 대우교수를 역임했고, 2007년 현재 문학아카데미 대표, 동국문학인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시를 어떻게 고칠 것인가], [마음의 샘] 등이 있고, 시집으로 [장자시], [너의 이름 나의 시], [나무 사리], [SFㅡ교감], [아,] 등이 있다.
목차
"독자를 위하여
1 시정신의 완성을 위한 시론
심우도(만무상, 득우)
문자법사와 시(두번째 저)
사물의 이치를 따라 쓴다(농을 닦으며, 동진)
삶의 상징과 존재의 은유에 대해서(첫번째 우, 돌)
그림은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하였다(세한)
내 시의 30년 단골들께(내 시의 30년 단골들께, 양주팔괴)
정신의 편지(빈센트 반 고호에게, 아홉 개의 환각 그 둘)
조그만 꿈을 꾸는 법(꿈의 지옥)
자기 최면(심법 재편)
이름으로 만날 수 있을 때(취우)
상상력의 여행(망우존인)
老莊詩學 - 적막, 그 도깨비들의 삶(나그네 새, 나는 너무…)
시정신의 완성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