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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스라엘 출신의 작가 야코브 삽타이 원작의 희곡을 독일 작가 미리암 프레슬러가 소설 형식으로 개작한 작품이다. 온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우화 형식의 소설로 미지의 호수를 찾아 나선 꼬마 두꺼비의 환상적인 여행을 다룬다. '자신의 소중함'과 '삶의 아름다운 가치'를 일깨우는 '자기 발견 보고서'.
순진하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꼬마 K'는 메뚜기 친구를 통해 미지의 호수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세상 밖으로 나온 꼬마 K는 힘겨운 여행 끝에 아름다운 호수를 발견하고, 엄청난 진실과 진정한 호수의 의미를 깨닫는다.
꼬마 두꺼비의 무서운 세상 알기는 누구나 희구하는 일상에서의 탈출, 달콤한 행복,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탐색하며, 인간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날카롭게 풍자하기도 한다. 독일의 유명 삽화가 볼프 에를부륵흐의 삽화로 이야기를 한층 환상적으로 꾸몄다."

저자소개

"(Mirjam Pressler) - 1940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태어났다. 제2의 루이제 린저라는 평을 듣는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학 작가로,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1994년 번역전집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고, 1995년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씁쓸한 초콜릿>, <11월의 고양이>, <카타리나와 그 밖의 아이들>, <나는 몹시 그리워한다. 안나 프랑크의 삶> 등이 있다."

"까만 가시나무 덤불 밑
  아들아,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야지
  그리움, 그것은 그리움
  얘야, 천천히 가렴
  배고픈 가재와 잠꾸러기 게
  까마귀 헤르지그노
  이상한 집의 생쥐 유라리아
  좀날개바퀴 세 마리
  기적의 스위스 치즈 나무
  풍뎅이와 카멜레온
  끝없는 기쁨의 도시
  마술사가 된 리처드
  이상한 싸움과 그 결말
  환희의 무도회장
  무대 뒤 이야기
  끝없는 기쁨의 도시로부터의 도피
  리처드와의 재회
  언덕 아래 이름 없는 도시
  이름 없는 도시의 여왕
  언덕 너머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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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