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방관이 된 철학교수

소방관이 된 철학교수

저자
프랭크 맥클러스키
출판사
북섬
출판일
2008-01-21
등록일
2018-08-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98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12년간 자원 소방관으로 활동한 철학 교수가 전하는 생생한 인생 지침서. 뉴욕 머시 대학에서 철학교수로 근무하던 저자는 30대 중반 어느 날, 마호팩 펄스 소방서에서 자원 소방관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일상의 탈출구로서 누구는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하고, 누구는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는 것처럼 그는 그저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뛰어든 것뿐이다. 그러나 철학박사이자 대학교수라는 타이틀의 심약한 그를 소방서의 우락부락한 ‘사나이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진짜 남자’들 사이에 끼여 어렵게 이론을 배우고 힘들게 실전을 배운 그는 서서히 불이 안내하는 마력적인 세계로 빠져 들어간다. 그럼 왜 이 철학 교수는 그토록 위험한 불의 세계에 굳이 날아들었던 것일까. 불의 세계는 삶과 죽음의 경계이다. 영화보다 더욱 생생한 모험의 세계다. 그러기에 그 주위를 둘러싼 이들은 모두 진짜의 용기, 진짜의 신뢰, 진짜의 희생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다. 모두 피하려는 불 속에 뛰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어찌 평범한 사람들일 수 있을까.
매일 영웅적인 일을 하면서도 결코 영웅의 허영에 빠져들지 않는 지극히 냉철하고 침착한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이론의 세계를 겉돌던 철학 교수는 인생의 가치, 즉 가르침, 꿈, 배려, 탄생, 이별, 용기, 죽음, 전통, 완벽, 행복 등에 대해 완전히 새롭게 받아들이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12년의 세월을 보낸 끝에 그는 소방위와 소방경 거쳐 마침내 소방서장으로까지 진급하는 영광을 안는다. 이 책은 그렇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그가 온몸으로 체득한 지혜와 통찰 끝에 탄생하였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