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에 가득찬 당신이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합니다

잠 못이루는 밤 한숨을 토해내는 밤에도 꽃은 꽃잎을 벌리려 가느다랗게 움직이고 그늘진 가슴에 붉은 꽃들이 피어날 때 나는 내 고독의 언저리에서 가만히 손을 얹어봅니다

저자

정연조

출판사

느낌이있는책

출판일

2006-09-15

시로 읽는 세계의 문학

류수안 시인이 월간 `문학과 창작`에 4년간 38회에 걸쳐 연재한 `시로 읽는 소설`을 엮은 것이다. 연재 당시 시인의 영성과 세계의 고전 명작 사이에 관류하는 특이한 교감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제1장 `내가 거기에 있다`, 제...

저자

류수안

출판사

문학아카데미

출판일

2001-01-01

스스로 그렇게, 그대로 마음의 길 달린다

"생의 절정, 바로 그 순간을 살아가는 고속도로변, 그의 노년과 함께 하는 삼천 그루 사과나무 밭이 있다. 옹(翁)은 하루에도 어김없이 그 밭을 거닌다. 애기처럼 길러낸 그 나무 사이를 -큰길이란 길이 없는 길-(大路는 無路) 회...

저자

이민각

출판사

㈜얼과알

출판일

200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