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경대학 교양학부 '기초연습' 3부작의 본론격으로 사물을 인식하는데 필요한 논리의 다양성과 실질적 창조성을 다룬 책이다. 각 필자의 전공영역에서 핵심 주제를 선정, 집필했다. 논리의 발명, 논리의 한계, 역사 속의 논리, 논리의 프락시스 등 다섯 장으로 분류하여 인식론/현상학/구조주의/카오스/산업주의/오리엔탈리즘 등의 개별적 논문을 통합된 주제로 묶었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제1부 논리의 발명 ─ 20세기 知의 역동성
제2부 한계의 논리ㆍ논리의 한계 ─ 20세기의 방법원리
의심한다 ─ 논리를 행위한다
본다 ─ 보는 것의 한계를 본다
지각한다 ─ 인지와 신경의 「場」
표상한다 ─ 언어가 신체로 변한다
의미한다 ─ 구조와 리듬
제3부 다원적 논리를 향하여 ─ 더블 바인드에서 카오스까지
더블 바인드 ─ 마음을 사로잡는 논리
대화의 원리 ─ 생성하는 複數性
모노가타리의 논리 ─ 무라카미노우에의 운명을 엮는다
구조의 논리 ─ 신화의 논리에서 역사의 생성으로
교환의 논리 ─ 시장원리와 공동체의 문제
카오스의 논리 ─ 카오스란 무엇인가
제4부 역사속의 논리 ─ 타자의 논리ㆍ창조의 논리
자기와 타자 ─ 허구로서의 타자
역사의 현실 ─ 검투사의 에로티시즘
형식의 논리 ─ 「형식」의 일본 문화론
산업의 논리 ─ 포드주의와 일본적 경영
에피스테메 ─ '현재'의 나르시시즘에 대항하여
과학기술의 논리 ─ 포스트 베이컨의 논리란?
제5부 논리의 프락시스 ─ 논리를 읽는다ㆍ논리를 쓴다
논리를 읽는다 ─ 실천으로서의 텍스트분석
논리를 쓴다 ─ 역사의 에크리튀르
논리의 기법 ─ 졸업논문을 어떻게 쓸 것인가?
맺음말 ─ 마무리하며/시작하며
집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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