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 저자
- 안토니 비버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서해문집
- 출판일
- 2004-06-05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75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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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바꾼 독일과 소련의 스탈린그라드 전투 590일의 기록으로 전쟁 역사서이면서 한 편의 전쟁 다큐멘터리다. 저자는 독일, 소련 양군의 전장과 사령부 지휘소를 번갈아 가며 세세하게 전투현장을 묘사한다. 또 책 중간중간에 양측 군인들의 일기와 편지 등을 실어 전장에서 피 흘리며 죽어간 사람들의 가쁜 숨결도 담아낸다.
책은 스탈린 체제의 비효율적인 공포정치에 익숙해진 소련이 막강한 독일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전 국민이 동원된 전시체제 아래서 배수의 진을 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즉 스탈린 덕분에 독일에 이긴 것이 아니라 스탈린이 있었음에도 이겼다는 것이다. 이는 곧 히틀러와 스탈린의 비교로 이어지는 데 히틀러는 광기와 편집증에 사로잡혀 오판을 거듭한 반면, 스탈린은 처음에는 전권을 휘두르다가 전세가 불리해지자 유능한 지휘관에게 자율권을 허용했다."
저자소개
영국 윈체스터 대학과 샌드허스트 육군 사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제11경기병 사단 소속으로 독일과 영국에서 5년간 복무했다. 몇 권의 소설과 함께「스페인 내전」「크레타: 전쟁과 저항」을 비롯한 논픽션을 집필했으며, 1993년에 ‘룬시만 상’을 수상했다. 역시 작가인 아내 아르테미스 쿠퍼와「해방 이후의 파리」를 함께 집필 하기도 했다.「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는 사무엘 존승 상 논픽션 부분 수상작이며 10여 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그 외세도 울프슨 역사 상, 호돈든 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제1부 세계가 숨을 죽이리라
바르바로사, 양날의 칼
독일의 군인에게 불가능은 없다
문짝을 부수면 썩어빠진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리리라!
히틀러의 오만 - 모스크바 전투의 지연
제2부 바르바로사의 부활
파울루스 장군 최초의 전투
인간에게는 어느 정도의 땅이 필요한가
한 발짝도 물러서지 말라
볼가 강에 도달하다
제3부 운명의 도시
시간은 피다 - 9월 전투
쥐들의 전쟁
반역자와 동맹자
돌과 철의 요새
파울루스의 마지막 공격
총진격!
제4부 주코프의 함정
천왕성 작전
히틀러의 집념
지붕 없는 요새
만슈타인이 온다!
독일식 크리스마스
제5부 제6군의 종말
공중 가교
항복은 절대 안 된다
독일의 원수는 손톱 가위로 자살하지 않는다!
춤을 멈추어라, 스탈린그라드가 함락되었다
유령의 도시
스탈린그라드의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