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를 사랑한 고양이, 시시
- 저자
- 슈테파니 츠바이크
- 출판사
- 대교베텔스만
- 출판일
- 2005-03-11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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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세계를 바라본 유쾌하고 발랄한 소설. 시암고양이 시시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간이 내면과 허상을 꿰뚫어보는 동시에,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다. 때로는 독설로 때로는 애틋한 측은함으로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독자를 화들짝 놀라게 하는 것은 기본.
어느날 시암고양이 시시는 살던 집에서 대탈출을 시도한다. 이유는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고귀한 시암고양이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기 때문. 시시가 앉아야 마땅할 소파를 차지해버린 주인, 게다가 감히 시시 앞에서 자기 부인을 ‘귀여운 생쥐’라고 부르는 언어폭력까지 서슴지 않는 환경에서 결국 시시는 가출할 수 밖에 없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독자라면 더욱 공감이 갈 듯. 고양이에 대한 묘사와 시종일관 재기발랄한 눈길을 끈다."
저자소개
1938년부터 1947년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삼십여 년 동안 극작가와 작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그 중「흙 한 입 가득」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 한스 트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고, 1995년 네덜란드 로열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로부터 그 해 가장 좋은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1993년에는 독일 작가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는 소설「아프리카 그 어디에도 없는」이 영화로 제작되었고, 이 작품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가출, 새로운 주인을 찾아서
나는 고귀한 시암고양이, 시시
다이어트는 저 혼자나 할 것이지…
크리스마스는 시끄러워
나는 탁월한 심리치료사
사랑이란? 싱싱한 연어 한 토막보다 못한 것
도둑놈 같은 끈끈이 우드, 알고 보니 도둑놈
동물 병원은 끔찍해!
화가 마네의 일류 모델이 되다
내 출산 침대 만들다가 율리아 잡겠네
쓰레기통에서 구해낸 하찮은 강아지
사고뭉치 렉스를 떠나보내며… 이제 율리아는 내 거야
시시의 행복한 출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