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인 저자가, 명량해전을 통해 그동안 이순신의 승리에 대해 국부적 차원으로 평가되었던 것을 이순신의 치밀하고 지혜로운 그리고 내면에 숨어있는 고차원적인 '제승전략(制勝戰略:이길 수 있는 조건을 모두 만들어놓고, 비로소 싸워 이기는)' 차원에서 재평가를 시도한 책이다.
저자소개
현역 육군 대령으로 육사 35기 보병장교로 임관하여 야전 및 전략부서에서 근무하였다. 재구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참대, 연합사, 육.해.공군대학, KBS, 극동방송, 국민일보 등 많은 기관에서 초빙강의 및 대담진행 등을 하였다. 저서로 「도해 세계전사」「도해 손자병법」「세계격전지 현장답사기」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투옥
조선수군의 전멸
백의종군과 대장정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전략적인 대기동
울돌목
기습을 당하다
역전(逆轉)
네 가지 질문
전략(戰略)
다시 울돌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