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로마의 명장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기원전 49년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과 함께 루비콘 강을 건넜고 곧 로마는 내전에 돌입했다. 이 책은 카이사르가 내전 상황을 직접 기록한 <내전기>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카이사르를 배신한 폼페이우스, 루비콘 강을 건 반역자가 된 카이사르. 그 한복판에서 카이사르가 직접 쓴 로마 내전의 생생한 기록을 만날 수 있다.
‘카이사르의 암살 장면’을 순간 포착하여 네 컷으로 연속 표현한 그림과 폼페이우스의 암살 장면, 카이사르가 클레오파트라와 처음 만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 등 진귀한 시각자료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전투상황을 보여주는 지도와 기원전 로마의 모습, 로마군의 무기 등의 그림도 이해를 돕는다.
* 2005년 7월 출간된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의 끝 부분과 「카이사르의 내전기」의 시작 부분은 서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저자소개
기원전 100년 7월 12일 출생. 27세 때 제사장에 임명되고, 30세에 회계감사관으로 선출되어 관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37세에 최고 제사장, 38세에 법무관에 취임하여 각종 사회개혁을 추진했다. 41세 로마 최고 관직인 집정관에 선출되고, 42세에 지금의 서유럽에 해당하는 갈리아 총독으로 부임하여 8년간 갈리아 전쟁을 치른다. 전쟁에서의 승리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다.
목차
"- 서문
위기의 로마, 누구에게 손을 내밀 것인가
반역자가 된 카이사르, 전쟁을 선포하다
카이사르, 그의 삶과 죽음
제1권. 내전의 시작
로마 안에서의 음모
카이사르의 반격
코르피니움 정복
폼페이우스, 로마를 탈출하다
로마, 무혈입성하다
마실리아의 전운
일레르다, 카이사르를 고립시키다
브루투스의 해전 승전보
카이사르의 승리, 히스파이나 전투
제2권. 승리와 패배
마실리아 공성전
히스파니아 최종 장악
마실리아, 백기를 들다
쿠리오의 아프리카 전투
쿠리오의 죽음, 패배의 시작
제3권.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대격돌
전쟁을 준비하는 폼페이우스
에피루스 회담
카일리우스의 반란
안토니우스의 시련
마케도니아의 부정들
다라키움 공방전
카이사르의 작전, 실패하다
카이사르, 테살리아로 가다
품페이우스의 추격
최대의 결전, 파르살루스 대전투
폼페이우스의 최후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클레오파트라
- 카이사르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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