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게임 -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뻔뻔한 성적 상상력
"28세의 신체 건강한 남자 벤이 '비너스 게임'이라 일컬어지는 실험에 동참한다. 실험은 간단하다. 협심증 약물을 개발하다 만들어진 '비아그라'처럼, 유착방지제를 연구하다 발견한 성적 효과가 있는 알약 '비너스'를 복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특이한 성적 체험과 함께 돈을 벌 수 있는 실험.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신선한 자극과 생각지도 못한 많은 돈은 벤이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하지만 아직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비너스'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일으킨다.
도발적이면서도 유쾌한 섹스 판타지를 통해 인간의 과도한 성적 욕망을 희극화하는 소설이다. 우스꽝스러운 성적 환상을 비웃으며 인간 육체의 성스러움과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자연스러운 육체관계가 인간에게 행복과 사랑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