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경상 남도 통영에서 태어나셨고 일본대학 예술학원 창작과에 유학하였습니다. 마산대, 해인대, 경북대 교수를 지내셨고 경북대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은광문화훈장과 인촌상을 받았고 시집에 〈구름과 장미〉 〈기〉 〈꽃의 소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쉰한 편의 비가> 등과 시선집 〈김춘수 시선〉 〈처용 이후〉, 〈김춘수 전집〉, 연작 장시〈처용단장〉, 시론집으로 〈한국근대시형태론〉 〈시론〉 〈의미 무의미〉 〈시의 표정〉 <시의 이해와 작법> 등 다수가 있습니다.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한국시협 회장, 국회의원 등을 지내셨고 현재 예술원 회원입니다.
목차
"책머리에
Ⅰ
놀
사파타의 죽음
저녁
손
후박나무
여름풀
멕시코 옥수수
눈이 하나
冊
의자
또 의자
깨풀
海底터널 지나면
冊
사이버 스토리
Ⅱ
壺
움막, 곳간
長空萬里
작은 틈새기로도
박수가 되어
早春
새벽에 눈뜨고 보니
사이버의 눈
詩와 사람
日募
毛澤東
대까치
눈 아래는
먼 들메나무
베레帽
녹녹한 아이
춤
金宗三
鳥瞰圖
책 속에는
계단
황아전
숲종다리
거지주머니
장의자가 있는 풍경
Ⅲ
의자를 위한 바리에떼
계단을 위한 바리에떼
Ⅳ
제목이 없는 다섯 편의 짧은 시
Ⅴ 시를 위한 산문
시인이 된다는 것
자유,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