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은 모두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21세기 최대의 관심사 환경운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소비자 운동, 인터넷을 비롯한 인권/예산/정치 등과 관련된 운동, 호주/독일/일본/캐나다/태국 등 다른 나라의 시민운동이 그것이다.
책 속에 소개된 대표적 단체로는 환경운동 분야의 <지구의 친구들> <시에라 클럽> <지구의 날 네트워크> 등이 있고, 소비자 운동 부분으로는 맥도널드 반대 운동과 패스트푸드에 반대하는 슬로우 푸드 운동을 전개하는 <맥스포트라이트>, 기업의 이미지를 환경 친화적 이미지로 위장하려는 것을 경계하는 <그린 워시 감시 운동> 등이 있다. 이밖에 <사이버스페이스의 독립군>, 전자 프론티어 재단과 환경 친화적인 예산 감시 운동을 벌이는 <녹색 가위 운동> 등이 소개되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단지 희망을 꿈꾸는 것만이 아닌, 그 희망을 구체적인 운동으로 풀어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단체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성공한 세계 시민단체들의 모습을 꼼꼼히 소개하고 있어, 우리 시민운동의 방향과 운동 방식을 반추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다."
목차
"머리글
1. 환경운동
죽은 지구에는 직장도 없다, 지구의 친구들 / Friends the Earth
소규모 산악 모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시에라 클럽 / Sierra clud
대자연을 방어하는 데 어떠한 타협도 없다, 지구 먼저! / Earth First
근대 환경 운동의 시작을 알린 1970년 지구의 날, 지구의 날 네트워크 / Earthday Network
2. 기업의 사회적 책임
맥도날드 반대 운동과 슬로우 푸드 운동, 맥스포트라이트 / Mcspotlight
환경 친화적인 것처럼 위장하지 마라, 그린 워시 감시 운동 / Green Wash
광고계의 딴지일보, 에드버스터즈 / Adbusters Media Foundation
다국적 기업을 감시하는 온라인 잡지, 코퍼리트 워치 / Corporate Watch
3. 인터넷-인권-예산-정치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의 자유를 수호한다, ACLU /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사이버스페이스 독립군, 전자 프론티어 재단 / 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EFF)
비영리 단체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APC / The Association for Progreessive Communications
납세자의 친구, 전국 납세자 연합 / National Taxpayers Union(NTU)
예산 감시 운동도 환경 친화적으로, 녹색 가위 운동 / GreenScissors Campaign
전쟁터에서의 인권을 주장하는 단체, 휴먼 라이트 워치 / Human Right Watch
반환경적 의원들은 낙선되어야 한다, LCV / League of Conservation Voters
4. 각 나라별 시민 운동
호주의 시민 운동 / 경은영
독일의 시민 운동 / 이상민
일본이 시민 운동 / 김현철
캐나다 시민 운동 / 김성인
베트남의 시민 운동 / 한재광
필리핀과 태국의 시민 운동 / 장상미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