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해역사문고 2 - 농민이 난을 생각하다
- 저자
- 송찬섭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서해문집
- 출판일
- 2004-04-28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2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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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890년 함창에서 일어난 농민항쟁을 살펴본다. 함창 농민항쟁은 역사적으로는 그렇게 중요한 사건은 아니지만 항쟁 당시의 세세한 기록들이 상당수 남아있어 그 현장을 복원할 수 있다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저자는 당시 농민들의 목소리를 재현하여 당시의 상황을 좀 더 쉽게 풀어 설명한다.
저자소개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마쳤다.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토지제도사를 공부하여 농업사를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고, 1988년 망원한국사연구실에서 여럿이 함께「1862년 농민항쟁」을 집필하면서 농민운동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조선 후기 농민운동과 관련하여 농민들의 사회 경제적 조건을 정리하면서 박사논문을 썼고, 이를 보완하여 최근「조선 후기 환곡제 개혁연구」를 집필하였다. 현재 1994년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재직중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1. 한말 함창 고을을 되돌아보다
농민항쟁이 불붙기 시작하다
작은 고을 함창의 사정
가혹한 세금
2. 함창 농민항쟁이 일어나기까지
이서층과 향인층의 농간
수미가를 올리기 위해 열린 향회
분노를 자아낸 관남지 준설 공사
3. 드디어 항쟁이 일어나다
항쟁 전야
농민봉기가 일어나다
동헌을 공격하다
격화되는 농민항쟁
4. 관이 농민항쟁에 대응하다
중앙에서 대책을 마련하다
숱한 병력을 동원하여
폐단에 대해 조사는 했지만
5. 농민들의 뜻은 스러지고
광범위한 심문이 이루어지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사람들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