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플루타르크가 들려주는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 이야기 2 - 세계를 정복한 나라 로마의 영웅들
- 저자
- 플루타르크
- 출판사
- 돋을새김
- 출판일
- 2001-11-16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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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승자와 패자가 모두 아름다운, 진정한 영웅들의 이야기!
2500여년 전, 지중해를 중심으로 태동한 그리스와 로마의 문명은 오늘날 서구문명의 원형으로서 철학과 예술 그리고 정치 등 많은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처럼 찬란한 문명의 중심무대에는 언제나 뛰어난 인물들이 시대를 이끌고 있었으며, 그러한 영웅들의 행적을 추적하는 것은 곧 현대문명의 뿌리를 찾는 일이 될 것이다.
AD 1세기경의 그리스 학자였던 플루타르크가 쓴 〈영웅전〉(원제:Bioi Paralleloi(비교열전))은 찬란하고 위대했던 그리스와 로마의 주역들이 보여준 영웅적 삶을 생생하게 기록해 놓은 책이다. 이 책 〈세계를 정복한, 로마의 영웅들〉은 플루타르크의 〈영웅전〉 중에서 오늘날까지도 뚜렷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로마의 영웅 다섯명을 선별하여 수록했다. 그리스의 영웅 일곱명을 다루었던 〈신이 선택한 나라, 그리스의 영웅들〉에 이은 후속편인 셈이다.
[그리스의 영웅들]에서는 영웅들의 행적을 통해 그리스의 민주정치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 이 책 〈세계를 정복한 나라, 로마의 영웅들〉에서는 아주 미약하고 조그만 도시국가에 불과했던 로마를 어떻게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만들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을 맞아, 초인적인 인내를 바탕으로 승리를 이끌어낸 파비우스 막시무스, 로마인의 사치와 타락을 근면과 정직으로 계도한 감찰관 카토, 웅변의 힘만으로도 무력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키케로, 로마의 대표적인 영웅으로 시대가 만들어낸 천재적인 전략가이며, 정치가인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는 그 어떤 문학작품보다 더 강력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 이들 5명의 로마의 영웅들은 로마가 대제국으로 번영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닦았으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자부심 넘치는 명언을 만들었던 것이다."
저자소개
"그리스말 로마 제정기의 철학자, 저술가. 그리스 카이로네아의 명문 출신으로 고전 그리스 세계에 통달한 문화인이며, 최후의 그리스인이었다. 일찍이 아테네 아카데미에서 플라톤 철학, 자연과학, 변론술을 공부했다. 플라톤 철학을 신봉했던 그는 로마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관직에도 있었다. 박학다식하기로 유명했고, 폭넓은 저작활동으로 철학,신학,윤리,종교,자연과학,문학,전기 등 그의 저술은 무려 250여 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와 로마의 유사한 영웅 23쌍을 그린 전기 작품 <영웅전>과 <전기>, <윤리론집>이 현존한다."
목차
"1. 파비우스 막시무스 - 한니발이 가장 두려워한 로마의 명장
. 온순한 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
. 말을 타고 전쟁을 지휘한 독재관
. 흔들림 없는 지연작전
.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 파비우스
. ''당신의 적은 내가 아니라 한니발이오''
. 최대의 실패. 칸나이 전투
. 로마의 마지막 희망. 파비우스
. 두번째 승리
. 로마의 아버지
2. 마르쿠스 카토 - 사치와 타락을 바로잡은 감찰관
. 육체적 욕망보다 영혼이 소중하다
. 뛰어난 변론술로 정계에 진출
. 재물을 탐하지 않는 청렴한 장군
. 안티오코스와의 대적
. 최고의 위치 감찰관
. 사치와의 전쟁
. 로마로 건너오는 그리스 문화를 거부
. 말년에도 정치활동을 멈추지 않다
3. 키케로 - 무력에 맞선 웅변의 힘
. 시를 사랑한 웅변가
. 카틸리나 역모 사건
. 키케로의 웅변
. 로마에서 추방되다
. 추방의 길
. 꿈에도 그리던 귀환
. 추방령과 살생부
. 또 한명의 카이사르
4. 카이사르 - 루비콘 강을 건넌 천재적인 전략가
. 마리우스와 술라
. 새로운 도전
. 불미스러운 사건
. 명예보다 실리
. 카이사르와 로마의 원로원
. 제2차 삼두정치와 갈리아 평정
. 갈리아 전쟁의 위기
. 로마의 내전
.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의 만남
. 종신 딕타토르(독재관)
. 3월 15일. 브루투스 너 마저…
5. 안토니우스 - 사랑을 위해 권력을 버린
. 방탕한 청년시절
. 로마 내란의 불씨
.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
. 무절제하고 방탕한 장군
. 암살과 혼란의 시대
. 혼미한 시대 그리고 권력자들
. 암살자들의 최후
. 안토니우스의 사랑과 파멸
.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
. 마침내 결렬. 그리고 내전
. 악티움 해전에서의 패배
. 사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