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집이 멀었으면 좋겠다 - 김복연 시집
- 저자
- 김복연
- 출판사
- 문학세계사
- 출판일
- 2004-08-13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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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복연의 시는 어딘가 자꾸 떠나려 한다. 그것은 방황과 모색과 열정의 산물이다. 떠나면서 그곳의 사람과 풍물들을 만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 기록이다. 시인은 감정을 최대한 누르고 삭이면서 작고 가볍고 눈물겨운 대상들을 만나며, 그 대상들 속에 자연스럽게 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은 물론 그가 관련을 맺고 있는 타자들을 어루만진다. 거기서 떠나온 자신의 가슴속 내상들은 자연의 존재와의 교감 속에서 합일에 닿으며 맑아진다.
-손진은(시인)"
저자소개
"1960년 경북 포항 출생.
1990년 한국문학 5, 6월호 신인상으로 등단.
1991년 시집 『봄비 내리는 나라』출간. 대구문협, 대구시협 회원."
목차
"□ 시인의 말-먼 곳은 푸르다
1. 이상한 여행
우체국 혹은 자작나무 숲
이상한 여행
운정리 묘지
먼 곳은 푸르다 1
먼 곳은 푸르다 2
기우는 집
장마
도마질
동봉 오르는 길
독
막대 그래프 혹은 37
상처는 사람을 키운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검은 항아리
눈 내리는 酒幕
유등연지
7월
아직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
검은 항아리
땅끝엔 가지 않는다
폐가
양동시편 1
양동시편 2
양동시편 3
4월, 섬진강
돌부처 닮았네
민들레 피다
3. 춤추는 강
문주리 저녁
우항리 어스름
조양강
측백수림 저편
마량리 1
마량리 2
정선 길
개포나루
사강마을
춤추는 강
붉은 편지
저 강은
4. 바람 부는 땅
지독한 生
도마뱀은 어디로 숨었을까
내원동
地上의 사랑
별
연하재 눈발 1
피아골
피아골 피아산방
연하재 눈발 2
홍도
가을 강
바람 부는 땅
붉은 마당 그 집
5. 길곡을 찾아서
동광양 포구
침엽수림
목성
낡은 장롱
송어
과꽃
길곡을 찾아서
송도 여인숙
愛人
화왕산
들꽃
물언덕
□ 김복연의 시세계 / 손진은
떠남의 끝 간 데를 통한 돌아옴
저자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