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두 얼굴의 조국
- 저자
- 리영화
- 출판사
- 도서출판 시대정신
- 출판일
- 2005-06-28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0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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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재일조선인 3세 리영화의 북한 유학기이다. 저자는 평양 조선사회과학원에 유학하면서 북한의 실상을 직접 목격한 경험을 담아 그가 느낀 점에 관해 나름의 분석을 하고 있다.
조국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저자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안내원과 정체된 평양, 활기없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애상은 점차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은 부자유한 조국으로 바뀐다. 이 책은 또한 북한의 보통사람들과의 대화와 만남을 통해 극단의 시각 차가 존재하는 '북한'을 바로 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한국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현실을 직시하고, 북한의 민중이 참혹한 독제체제에서 해방되어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1954년 일본 오사까부 사까이시에서 재일조선인 3세로 태어났다.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용접공으로 근무하다가 간사이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같은 대학 경제학부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1991년 평양의 조선사회과학원에 유학하여 북한의 실상을 직접 목격하고 일본으로 돌아온 후, 1993년「구출하자! 북한민중·긴급행동 네트워크(RENK)」를 결성하여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북조선 수용소군도」와「재일 한국, 조선인과 참정권」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개정판 후기
일본어판 서문
제1장 '북한 유학생 제1호'
- 왜 나는 평양행을 '자원'했는가
제2장 새장 속에 갇한 평양생활
- 도청, 감시, 감금 생활에 시달리다
제3장 '지상낙원'은 '엔' 경제권
- 내가 만난 북한 주민들
제4장 맨 얼굴을 드러낸 '살벌한 조국'
- 상상한 초월하는 지방의 참상을 목격하다
제5장 공포와 기아의 공화국
- 미사여구 속에 감추어진 실태
제6장 비밀집회의 초대장
- 심야의 아파트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가
제7장 조총련에서 '제명처분'을 당하다
- 대동강변에서 울부짖던 어느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