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구촌 - 21세기 인류의 삶과 미디어의 변화
- 저자
- 마샬 맥루한 | 브루스 R. 파워스
-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일
- 2005-08-16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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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촌」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낯익은 맥루한의 이론을 모두 확대시켜 빛이 속도로 움직이는 전자 네트워크의 21세기에 미디어와 인류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예언하고 있다. 예언에 사용하고 있는 개념적 틀은 증대(피겨), 쇠퇴(그라운드), 부활(피겨), 역전(그라운드)이라는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 테트래드라는 모형이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 네 단계는 인간이 만든 모든 인공물(혹은 테크놀로지)과 인간 자신의 삶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할 것인지 미리 알려주고 있다. 특정한 인공물이 현재 테트래드의 어느 단계에 있느냐에 따라서 그 인공물의 진로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지구촌」은 21세기의 미디어와 인류의 삶에 일어날 수 있는 변화를 미리 알려주는 예언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놀라운 예언은 21세기 지구촌 시대에는 전체적이고 질적인 의식 성향을 띤 동양이 선형적이고 수량적인 인식 성향을 띤 서양에 다가갈 것이고 서양은 이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는 데 있다.
저자소개
"브루스R.파워스 : 마샬 맥루한의 오랜 친구이자 공동 연구자로「지구촌」을 쓸 당시 캐나다 나이아가라대학교에서 영어 및 커뮤니케이션학 전공 부교수로 재직했다.
마샬맥루한 : 1911년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태어났다. 마니토바대학 공학부에 입학했으나 곧 영문학과로 전과,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대학에 입학해 약 12년 동안 르네상스 영문학을 전공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과 세인트루이스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여 엘리자베스 시대의 풍자 시인인 토머스 내시(Thomas Nashe)에 관한 학위논문「토머스 내시의 수사법」을 완성하여 194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어섬프션대학, 현재 Windsor대학과 캐나다 토론토대학 세인트 미카엘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토론토대학에 신설된 문화 및 기술연구소의 소장직도 겸임했다. 미국 뉴욕 퍼어담대학의 알베르트 시바이처 체어의 명예 교수직을 맡았으며, 사회 커뮤니케이션 문제 담당 교화 고문에 임명되었다. 영문학자로 출발한 맥루한은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전자시대에 대한 문명비평가 또는 현대 사상가로 알려졌다."
목차
"서문
Ⅰ. 시각적 공간과 청각적 공간의 탐색
1. 공명 간격
2. 바퀴와 축
3. 시각 공간과 청각 공간
4. 뇌의 좌 · 우반구와 동 · 서양의 만남
5. 플라톤과 천사론
6. 숨겨진 효과
Ⅱ. 비디오 관련 테크놀로지의 세계적 영향
7. 글로벌 로봇티즘:만족 효과
8. 글로벌 로봇티즘:불만족 효과
9. 로봇의 천사:유클리드 공간에서 아인슈타인 공간까지
Ⅲ. 미국과 캐나다:공명 간격으로서의 국경
10. 에필로그:반대 환경으로서의 캐나다
Ⅳ. 테트래드의 용어 풀이
테트래드의 용어 풀이
참고문헌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주석
저자 소개
역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