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서향숙 시인은 전남 여수 출생으로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1996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광주문학상, 광주ㆍ전남 아동문학인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시집으로 [연못에 놀러온 빗방울], [그대, 새 움트듯 깨어나 봐요] 등이 있다. 한국문협, 광주문협, 전남문협, 한국아동문학인회, 한국동시문학회, 동심의 시, 시누대, 금초문학회 회원이며 시낭송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살레시오초등학교 교사로 있으며 광주ㆍ전남아동문학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
목차
"책 머리에
그대, 새 움트듯 깨어나 봐요
하얀 새 한 마리 / 촛불로 다가온 그대 / 2003년 2월 9일 / 영락공원 / 태국 하늘 아래 / 그대 따라간 금붕어 / 안개 속의 그 모습 / 식탁에 앉아서 / 또 하나의 그대 / 임자 없는 칫솔 / 다슬기 된장국 / 단감 다섯 개 / 차례 지내기 / 마지막 인사 / 형벌 / 큰아이 졸업식 날에 / 제의식 / 큰아이 옷을 받고 / 큰아이 재혁이 / 사랑하는 별이 / 사랑하는 막내아들 / 운림동 집에서 / 막내의 입학식 / 촛불 / 늦가을 비 / 그대, 새 움트듯 깨어나 봐요 / 시간 유령 / 단풍나무 / 가을, 그대 곁에 / 비가 내리는데 / 8월에 / 인연의 끝 / 동백 분재 / 백김치 / 동양란 / 그대 흔적이 오던 날 / 동백꽃 / 잊을 수 없는 이름 / 사진 속의 웃음 / 넥타이를 정리하며 / 목소리 / 마음에 뜨는 반달 / 남광주 시장 / 요술쟁이 손 / 눈 오는 날 / 발렌타이 30년산 / 동행 / 동산 마을 산책길 / 장불재에 찍힌 발자국 / 새벽 기도 / 새벽에 잠에서 깨면 / 보물 / 시력 / 아름다운 도장 / 얼음꽃 / 입관식 / 하관식 / 장례식장에서 / 출상 날에 / 2003년 1월 8일 / 밤에 우는 뻐꾸기
영원한 빛이시여
장씨, 박씨, 주씨
호탕하면서도 정감어린 교수님
인자하신 아버지! 뵙고 싶습니다
영원한 빛이시여!
자랑스러운 아버지
불러도 대답이 없으신 형님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