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시인의 말
1. 입춘날 수천의 순수
겨울 장현리에서
옥천리의 새
노간주나무의 여름
지키기
들풀들의 데모
봄, 가지치기
사랑ㆍ1
사랑ㆍ2
운악산을 보고 서면
빛 (1992년 흩어짐을 위한 물상)
소 리
입춘날 수천의 순수
봄이 오는 거울 속
꽃을 띄우는 獻酒歌
눈물 훔치며
밤마다 종소리
비가 내릴 때는
가지치기
순 따주기
봄 낚시론
그린벨트
금곡리 봄 어느날
포도알 속 풍경
대성리에서 보내드리는 안부
2. 열세 살이 되는 포도나무
열세 살이 되는 포도나무
포도의 아이
늙다리 포도밭
나무의 눈뜨기
일천팔백 주의 행진
흙의 죽음, 그 이후
가슴의 바람
눈치 빠른 해
포도의 별들 솎아내기
그린 농법
가 뭄
내가 지게에 짊어진 눈물
어떤 작업 지시
덩굴손을 잡는 농부
그리운 잡풀들아
새 순
3. 상수리나무 숲으로 난 길
노을은 내 머리에 서고
만 삭
내 손바닥만한 하루
상수리나무 숲으로 난 길
그날 덕수궁 앞에서
까마귀를 그린 그림을 생각함
아내의 바다
버들피리
제부도에는
전화 한 통화
어항 속에선
벌목 작업
38선 휴게소의 동해바다 파도
이상기온
갈잎나무의 해동
추곡 수매가 동결
광릉 수목원의 구름빛 도토리
가슴 속의 강물
여 우 비
도토리묵
삼림욕장에서
4. 김치 소감
선운사 춘색
김치 소감
봉선사의 백일홍
딱따구리
우리집 TV 속 산딸기
오대산 삼봉약수
소월로의 심심한 꽃들
광릉 수목원
3월 삼짇날
미스 리와의 화답
클레멘타인처럼
□ 류기봉의 시세계/장석주
땅에서 길어올린 절망과 희망
저자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