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팝나무 길을 가다 - 박정남 시집
- 저자
- 박정남
- 출판사
- 문학세계사
- 출판일
- 2001-08-10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0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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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현대시의 산증인 시인 전봉건과 김춘수의 추천으로 등단한 시인의 시집. 시인이 세번째로 펴낸 이 시집에는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 스타킹, 이팝나무 등 다양한 이미지가 나타나고, 이들 이미지를 아우르는 큰 줄기는 바로 '생명력'에 대한 존중이다. 시인은 주변의 작은 이미지들을 형상화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끌어안고 있다.
저자소개
경북 구미에서 출생했으며, 경북대 사대 국어과,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전봉건 시인과 김춘수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자유시, 자연시 동인에 참여했다. 시집으로는「숯검정이 여자」「길은 붉고 따뜻했다」가 있으며, 제2회 대구시인협회상을 수상했다. 대구효성여고, 대건고등학교 교사, 대구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구시인협회장으로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 악수 / 오래된 엽서 / 나는 포도나무 / 밤의 포도나무 1 / 밤의 포도나무 2 / 밤의 포도나무 3
봄 / 섬진강 / 이 속옷은
2. 뱀 / 심문 / 장미 봉오리 / 케체 / 슬픈 털 / 막달라 마리아 / 꿈 / 노래 / 매 / 사과 / 단풍
3. 봉선화 물들이기 / 며느리밥풀꽃 / 달밤 / 딸 / 아버지의 내의는 차다 / 마루 / 금오산의 뒷모습
김천댁 / 도마 위의 고등어를 읽는다 / 푸르게 째진 눈 / 어머니의 대보름달 / 희망원의 분이
이팝나무 길을 가다 / 생체 리듬 속의 자명종 / 일등 아침상 / 사타킹의 기억
4. 착한 방 / 너무 큰 집 / 눈이 오는 집 / 칡 / 아가의 노란 셔츠 / 풀벌레 울음소리 1
풀벌레 울음소리 2 / 내 두 팔은 하얗게 물들었다 / 언떡 / 봄날의 지하차고
5. 어머니 / 빈집의 아이 / 고기 한 마리의 여행 / 닭 / 떨어진 모과 / 아버님의 붉은 색
할머니의 죽음 / 청령포에 와서
박정남이 시세계 / 이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