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해역사문고 1 - 계집은 어떻게 여성이 되었나
- 저자
- 이임하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서해문집
- 출판일
- 2004-04-28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9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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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의 근현대사 속 여성들은 식민지, 해방, 전쟁, 군사독재로 이어지는 격동의 세월을 살아왔다. 그 세월 속에서 ‘신여성’이 되기 위해 싸웠고, 국가가 책임져야 할 짐을 ‘어머니’로 감당했으며 국가경제를 위해 ‘양공주’와 ‘공순이’로 천대도 받았다. 이 책은 이들이 선입견과 제도적 차별을 넘어 진정한 ‘여성’이 되기 위한 과정을 기술한 것이다. 젊고 진보적인 새로운 시각으로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를 아우르는 '서해역사문고' 시리즈 첫째 권이다.
저자소개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역사 전공자들이 모인 '역사학연구소'를 들어가 사회주의운동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결혼과 출산은 정치사와 운동사에 머물러 있던 관심을 여성문제로 돌리게 했고 2002년 박사논문으로 <1950년대 여성의 삶과 사회적 담론>을 썼다.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양공업대학 등에 출강하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 교육을 통한 신사임당 되기
현모양처 교육
어버이날이 아닌 ‘어머니날’
낡은 살림에서 새살림으로
2. 사회가 만들어 낸 위험한 여성
근대의 상징 신여성
훼손된 조국 ‘기생’
자유부인 가정방문기
‘기브 미 초콜릿’ - 양공주
영자의 전성시대
3. 울타리 밖으로 나서다
행상과 식모
여공에서 공순이로, 그리고 여성노동자로
꽃이 되기를 거부한 사무직 여성노동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