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프로포즈
[어설픈 프로포즈]는 유명인들에서부터 평범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묘사되어 있다. 삶이 외롭고 불행할수록, 더욱 빛나는 명곡을 탄생시켰던 베토벤. `천재작가`로 불리우지만, 소설 <개미>를 탄생시키기 위해 12년 동안 무려 120번이나 원고를 고친 노력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유명한 사람들의 불행했던 과거는 때때로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곤 한다. 하지만 꼭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만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 책은 그들 이외에 평범하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따뜻한 이야기들도 다보록히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