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한국외교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
- 저자
- 최재천
- 출판사
- 향연
- 출판일
- 2006-12-20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38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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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북관계, 한미관계, 북미관계, 북일관계가 빽빽하게 얽혀 있는 한반도. 구체적인 사례와 정확한 정보 분석을 전제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외교안보 체제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과 21세기 외교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비전을 명확하고 생생하게 담았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원칙과 전략이 숨 쉬는 해결점을 꾸준히 모색해온 최재천 의원이 최근 2년간 언론매체에 기고했던 글과 인터뷰 내용을 모아 만들었다. 잘못된 외교안보정책으로 압박과 고립의 위기에 처한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중심국가가 되기 위한 현실적.합리적 방안을 제안한다.
책을 통해, ‘외교안보는 전문가들만의 영역’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한 개인의 삶과 직결돼 있는 외교안보 환경의 현주소를 목도하고, ‘부강한 나라’에 대한 욕구가 어떻게 하면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63년 반도의 땅끝 해남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잠시 부산에 살았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마치고 전남대학교 법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을 졸업했다. 1987년 사법시험(29회)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내설악 원통에서 군법무관으로 3년을 복무했다.
1993년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일반적인 법률 서비스 외에 의료소송과 청소년 문제를 특화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교육위원장을 역임했고, 21세기를 준비하는 '청년전문가연합회'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성동구 고문변호사와 공직자윤리위원장, 외신기자클럽(FCC) 고문변호사,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순천향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사저널'과 '오마이뉴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월간중앙' 정치개혁포럼의 편집위원으로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기 쉬운 민법>, <형사정책>, <끝나지 않은 5.18>, <의료과실과 의료소송>, <담배와의 전쟁> 등 10여 권의 저서와 '인권 A규약 정부보고서에 대한 NGO의 반박보고서'를 비롯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제1장·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상과 꿈-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위하여
1 햇볕정책은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
2 냉온탕 오간 YS 시절로 되돌아갔나
3 ‘북한증오업자’들에게 묻는다
4 DJ에 대한 편견 이젠 버려야 할 때
5 개성공단 임금, 무엇이 문제인가
6 ‘6자회담 재개’에 외교역량 총동원할 때
7 포괄적 접근방안의 실체는 무엇인가
8 2006년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국정감사는 한반도 위기 해소에 바쳐져야 한다
9 북핵만이 문제가 아니다, 넓게 보자
10 6자회담은 여전히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
11 북핵, 진짜 위기국면으로 들어서나
제2장·새롭고 건전한 한미동맹관계 정립을 위한 성찰과 모색 1
1 다시 ‘전략적 유연성’이다
2 정부는 왜 그토록 ‘전략적 유연성’을 부인했나
3 ‘전략적 유연성’ 전면 수용은 ‘참여정부 외교안보정책’의 전면 폐기?
4 용산기지 이전 청문회 열어야 한다
5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왜 같고도 다른가
6 용산기지 이전협상 부작용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
7 주한미군 고용인 해고, 이제 시작일 뿐
8 비장한 각오가 협상전략이 될 수 있나
9 정부, 사석에선 용산기지협상 개악 시인
10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말을 낳고
11 오염된 미군기지 누가 책임질 것인가
12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환경오염치유비용,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제3장·새롭고 건전한 한미동맹관계 정립을 위한 성찰과 모색 2
1 전시작통권 환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파기가 아니다
2 미국, 동북아사령부에 한국군 편입 구상 중
3 PSI ‘이행’을 약속하고도, 단순 ‘참관’이라고?
4 이제 우리도 이라크에서 돌아올 때
5 미·영도 감축한다는데 파병연장이라니
6 작계5029, NSC가 면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7 작계5029가 주권 문제인 이유
8 캠벨의 방위비 분담 불만은 작계5029 겨냥한 노림수?
9 방위비 분담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제4장·새로운 외교시대를 위한 제언
1 남한과 북한을 동시에 고립시킨 외교안보팀의 다섯 가지 오판
2 외교안보정책, 무엇이 잘못되었나
3 우리 외교안보정책, 철저한 반성과 재검토가 필요하다
4 참여정부 외교안보팀의 오만과 독선의 끝은 어디인가
5 참여정부, 독재시절 ‘대미 맹종형 밀실외교’ 답습
6 일본의 대북 선제공격론은 국제법을 무시하는 파괴적 발언
7 차디찬 평화, 한일관계전략대화가 시급하다
8 미국, 중국, 일본의 전략대화 속 한반도의 운명은
9 평택과 FTA는 닮은꼴
10 직도사격장 반대운동, ‘반미’ 아니다
11 ‘참여’ 없는 참여정부의 외교정책
12 외교통상부가 말한 10퍼센트 부족한 협상력 얼마나 더 걸려야 하나
13 왜 일본 우익은 ‘김영남 모자 상봉’을 불편해하나
14 일본의 북한인권법을 경계한다
15 일본의 ‘가짜유골’ 주장은 왕따 자초하는 짓
16 유사법제는 일본 우경화 ‘중간 기착지’
제5장·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1 기회주의적, 보신주의적 ‘이중 플레이 외교’가 한미 신뢰 위기 자초
2 외교안보라인 교체의 의미와 향후 전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