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6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바람불다>, <대장간 앞을 지나며>, <당신의 꽃> 외 다수. 논저 <현대시와 상징>, <박목월 시 연구>, <한국대표시인론> 외 다수. 월탄문학상, 한국시협상, 동서문학상, 기독교문화대상 수상. 서울신문사 소년서울 편집부장, 대한민국아동문학상 심사위원 역임. 문학박사. 한국외국어대 한국어교육과 교수.
목차
"□ 시인의 말
Ⅰ
산 다
키스 뒤에
죄송하다
허 허
이런 그림
흥, 그까짓 거
말을 배운다
질 문
말 없는 시간
개가 웃는다
도 청
자살당한 강아지
썩은 세월
Ⅱ
……흐른다
이상한 꿈
눈이 있던 자리
당뇨병
나무 토막
치매 아버지
누군가 귀에다 소곤거린다
무엇을 잘 하나
오대양의 물
어머니의 꿈에는 아기가 성장한다
空
이선영은 아직도 '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고' 있을까
낙엽은 낙엽일 뿐이다
산을 오르며
진찰을 기다리며
시작과 끝
달걀을 보며
胃 石
사랑시
자연을 믿는다
그 사람의 나이
다리를 절면서
만 남
더러운 눈
풀 잎
개아미
풀빛 사랑
먼 지
삶
마 음
우스운 기도
혼과 한 잔
Ⅲ
항상 못 보고 지나친다
믿 음
온기가 가는 곳
힘
하늘에서 올 편지
아 내
우리는 우주의 배꼽
온도기
우리는 돌아보지 말자
맑은 얼굴
행 렬
꽃은 피었습니다
Ⅳ
소 원
눈 치
슬라이드
누 가
눈물겨운 동화
기억해 둘 童話
문
지난날
소 금
현대 예수
왜 무섭기만 한지
시대의 병
□ 이 탄의 시세계/박정호
소박한 일상성과 주지적 서술성
저자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