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화혼 판위량
- 저자
- 스난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북폴리오
- 출판일
- 2004-10-05
- 등록일
- 2018-08-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5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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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천한 창기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여류 화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일대기를 담은 실제인물 판위량의 전기소설. 재능 있고 열정적이었던 예술가이자 끊임없이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방황했던 한 여인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책에 함께 수록된 100여점의 작품은 판위량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판위량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열네 살에 외삼촌에 의해 청루에 팔려 창기가 된다. 그녀의 첫 손님은 일본 유학 출신의 혁명당인 동맹회 회원이자 세관관리로 부임해 온 판찬화였다. 판찬화는 처음에는 육체적 향락을 거부하지만 갈 곳 없는 위량을 돌보다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을 하고, 위량의 미술공부를 돕게 된다."
저자소개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위원, 안휘성 작가협회 부주석으로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20여 년을 보냈다. 나이 마흔에 이 책「판위량전」으로 청명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에는 장편 전기소설「한류寒柳」「비구니 암자에서 붉은 카펫으로 걸어 나오다」「류해속전」「장헌수전」「서수문전」「백년풍류」등이 있고, 문집으로는「스난 여류작가 시리즈」(전3권),「스난 여류작가 소설선」이 있다. 중편 소설집으로는「만청晩晴」「아녀자 버리기」등 문학상을 받은 작품만 10여 종에 이른다.
목차
"제1장 참혹한 유년기
수놓은 모자
헤아리기 어려운 보물
유쾌한 운하여, 안녕
새로운 인생 노정
육체와 영혼을 파는 청루
진흙탕 속에서 핀 연꽃
제2장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연뿌리를 캐는 사람
상하이에서 핀 꽃
제3장 예술가로서의 삶
형산의 옥
예술이 가진 진정한 매력
꿈꾸는 나신
유학 생활
제4장 고국에서의 활동
중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그림에 대한 열망
제5장 인생의 가시밭길
치열한 삶
기약 없는 이별
새로운 인연
제6장 상전벽해
파리에서의 첫 개인전
지고지순한 우정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랑
귀향에의 꿈
성공적인 전시회
얻은 것과 잃은 것
제7장 만년
그리운 사람들
잃어버린 희망
죽음보다 고통스런 삶
예술계의 거성이 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