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곳에 살기 위하여 - 국경없는 의사회가 만난 태금, 복열, 신경 이야기

이곳에 살기 위하여 - 국경없는 의사회가 만난 태금, 복열, 신경 이야기

저자
마린뷔소니에르,소피들로네
출판사
(전송권없음/교체용)기파랑
출판일
2006-06-12
등록일
2018-08-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31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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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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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국경없는 의사회'는 1990년대 초, 전례 없는 기아가 북한 전역을 휩쓸고 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을 펼친 NGO이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부당한 간섭으로 북한 주민들과 제대로 접촉할 수 그들은 지원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너무 안타까웠던 '국경없는 의사회'의 일원 마린 뷔소니에르와 소피 들로네는 북한 주민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탈북자들의 진술을 기록하여 이 책을 완성했다.
열다섯 살의 나이로 중국에 팔려와 성폭력의 희생자가 된 김태금, 굶주림에 지쳐 꽃제비가 된 박복열, 당 간부의 아내였으나 기근과 질병으로 조국을 등진 고신경 등 이 책에 수록된 세 탈북자들의 이야기는 바로 북한에서 탈출한 북한 주민 모두를 대표하는 것이다. (증언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이들의 이름은 가명을 사용하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등이 탈북자의 위기상황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야 하며, 북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인권탄압의 공범이 되는 거라며 우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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