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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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일 : 미국 하와이대 유학을 거쳐 1983년부터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본격적인 비평 이론 강의를 시작한 후 10여 년간 이론 교육 분야에 정성을 쏟아왔고, 1980년대 말부터 문학, 문화, 사회에 관한 이론적인 글들과 평문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현재 경희대 영어학부 교수이며, 지은 책으로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동물농장』 등이 있다. 또한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의 공동대표로 도서관 콘텐츠 확충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연 : 이연 교수는 현재 선문대학교 사회과학부 신문방송학과에 재직 중이다. 그가 위기관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84년 일본 상지대학 대학원 신문학연구과에 유학하면서이다. 그후 동 대학 修士, 博士課程(新聞學博士)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위기관리'에 대해서 연구하게 된다. 그 동안 학회활동으로는 한국방송학회이사등을 역임했다.
저서:『일본의 케이블 TV - 영풍문고, 1997년』『일본 대중문화 베끼기, 나무와숲, 1989년 등』
관련논문:『관동대지진과 언론통제 - 한국언론학보,(제17호) 1992년』『한신대진재를 통해서 본 일본 언론의 보도내용 분석, 한국언론연구원, 1995년』『일본의 위기관리체제, 그 실체를 밝힌다. 한국PR협회, 1996년』『일본의 재난관리와 재난보도 체계, 한국언론연구원, 1996년』『한신대진재와 언론의 역할, 사회과학논총, 선문대학교, 1996년』『삼풍사례로 본 한국의 재난보도, 저널리즘 (봄,여름호), 1995년』『긴급방송 (Emergency Broadcasting), 방송위원회, 1997년』『위기관리와 커뮤니케이션, 省谷論叢, 성곡문화재단, 1998년』등"
목차
"서문 / 일본 대중문화 베끼기-그 부패구조
한반도에 자리잡은 일본 청소년 문화/김경화
어린 친일파
왜색패션은 한국에만 있다
요즘 애들이 표절에 민감한 이유
우동 전문점이 많은 압구정동
나카타에 환호하는 아이들
망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문화상품
표절논쟁으로 본 해방 후 한국 영화/양윤모
한국 영화 속의 일본 영화
표절영화의 전사
50년대 - 직격탄을 맞은 '몰염치한 각본가군' 시대의 표절 논쟁
일본 시나리오 90% 표절의 '조춘'이 준 충격
'서울의 휴일'
'오! 내 고향'의 경우
'인생차압' 의 경우
60년대 표절백서 '해적판' 기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청춘교실'의 경우
'이 세상 어딘가에'의 경우
'사나이 눈물'의 경우
'명동에 밤이 오면'의 경우
70년대 - 수면으로 가라앉은 표절
80년대 - 시대정신을 저버린 표절영화의 부활
90년대 - 단죄를 넘어선 표절 논쟁은 새로운 창조의 힘이다
'학생부군신위'와 '장례식'의 경우
'접속'과 '하루'의 경우
마무리를 대신하는 몇 마디
방송문화창달/이연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과 방송시장
물밀듯이 밀려오는 일본 방송산업들
국내 방송사의 일본 베끼기
TV방송 제작환경의 문제점
방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 앞서야
애니메이션, 희망의 세계로 가는 길목/곽대원
한국 애니메이션은 없다
일본을 두려워 말아야 한다
대중가요, 끝없는 표절의 세계/임진모
대중가요, 끝없는 표절의 세계
일본만화가 재미나는 이유 몇가지/곽대원
일본 만화로 일본 읽기
한국 만화는 일본 만화를 도입했다
한국 만화보다 일본 만화가 더 재미있는 몇 가지 이유
1977년 1월부터 시작된 사전 만화 심의의 예를 보자.
새로운 만화시대가 오고 있다
패션 길라잡이 일본과 패션 따라잡기
패션 자리잡기의 역사적 배경
일본의 패션산업과 빗대보기
일본의 스타패션과 스트리이트패션
제 모습 찾기
백마디의 말보단 한 컷의 광고/오규숙
백마디의 말보단 한 컷의 광고
일본의 신문문화 베끼기
대일 언론문화 종속 심각하다
신문의 편집 형태
신문사 구조와 조직의 일본 지향성
언론 제도와 단체, 조직ㆍ법규의 모방
언론 제품의 일본화
일본 언론 전문가 양성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