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선시대 숙종 때 인현왕후와 희빈 장씨 사이의 쟁총을 소재로 한 작품. TV사극으로도 인기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조선조 궁중의 염정애사를 그린 내간체 문학으로 정조때 어느 궁녀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책은 국립도서관 소정본을 대본으로 했으며, 읽는 이의 편리를 위해 철자법을 현대식으로 고쳤다. 또한 책 말미에 인현왕후전 필사본을 함께 실었다."
저자소개
"(韓永愚)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석·박사) 서울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장,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 서울대 규장각 관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교수, 문화관광부 문화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정도전 사상의 연구」(1973),「조선전기 사학사 연구」(1981),「정도전 사상의 연구」(개정판, 1983),「조선전기 사회경제연구」(1983),「한국의 문화전통」(1988),「조선후기 사학사연구」(1989),「우리역사와의 대화」(1991),「한국민족주의 역사학」(1994),「조선시대 신분사 연구」(1997),「미래를 위한 역사의식」(1997),「다시 찾는 우리 역사」(1997) 등이 있다."